사람에게 가까이  아시안컵인터넷생중계. 서연은 자신에게 금방 일어났던 일이 생각났다. 갈라진 차원의 틈을 손가락으로 만지자 원래 자신이 그자리에 서있었던 것 처럼 세상이 눈에 보이는 산속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10분 정도가 지났지만 서연은 이러한 상황이 납득이 가질 않았다. 아니 머리속에선 차원의 틈이라고 생각한 곳이라 그곳을 통해서 들어왔다면 자신은 다른 차원으로 떨어진 것이라는 추측이 들지만 그래도 상황이 믿기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후우~ 도데체 여기가 어디지. 진짜 다른 차원인가? 갑자기 바뀐 장소며 대충 추측한 상황으로 보았을 때 맞는거 같은데…… 그래도 진짜 이게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