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신혼생활 “눈마주치면 밥상 엎는다고? 우린 안그래” 재치
이효리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가수 이효리는 9월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스피카와 전화 연결을 진행하던 중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 신혼생활 언급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신혼생활도 뭔가 다를 듯", "이효리 이상순 결혼 전부터 알콩달콩 좋아보였다", "이효리다운 대답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든든한 내 편이 있다는 대답 와닿는다", "그런 느낌이 정말 결혼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하죠", "무슨 일 있어도 내 편이 있다는 느낌 정말 좋아" 등 공감했다.
이밖에도 이효리 신혼생활에 대해 전해들은 네티즌들과 청취자들은 "이효리 결혼 느낌에 나도 새삼 내 배우자가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무작정 결혼해서 좋아요라는 대답보다 훨씬 의미있는 듯", "이효리가 유부녀라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 등 의견도 나타냈다.
이외에도 "이상순이 밥을 해주는구나", "밥상 안엎는다는 http://qwqw.ch.vc 말 뭔얘긴지 좀 생각했었음", "알콩달콩 재미있게 평생 행복하게 사세요" 등 반응도 있었다.
이날 이효리는 신혼생활에 대해 "결혼 후 달라질 거라 생각했지만 비슷하더라. 다들 결혼하면 느낌이 다르다고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다만 이효리는 "결혼 전에는 외로울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있는 기분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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